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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이춘석 의원, 사유 고지 의무화 법안 발의 (익산=뉴스1) 박윤근 기자= 앞으로 국제활동가들에 대한 정부의 ‘묻지마’식 입국금지 조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춘석 의원은 (민주당 익산갑)은 10일 법무부 장관이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는 경우, 해당 외국인에게 그 사유를 반드시 고지하도록 하는 '출입국관리'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 동안 반핵이나 평화, 환경운동 등에 참여하는 국제활동가들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상 아무런 이유 없이 입국을 금지하는 사태가 잇따르면서 안팎으로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돼 왔었다. 실제 그린피스는 법무부가 그린피스 활동가 6명에 대한 입국을 2년 동안 거부해 온 조치에 대해 한국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에 법원은 정부가 입국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소송을 취하할 것을 중재안으로 내놓기도 했다. 이 의원은 .. 더보기
[새전북]'묻지 마’식 입국금지 조치 개선된다 국회 이춘석(민주당 익산갑) 의원은 10일 법무부 장관이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는 경우, 해당 외국인에게 그 사유를 반드시 고지하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그 동안 반핵이나 평화, 환경운동 등에 참여하는 국제활동가들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상 아무런 이유 없이 입국을 금지하는 사태가 잇따르면서 안팎으로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됐다”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실제 그린피스는 법무부가 그린피스 활동가 6명에 대한 입국을 2년 동안 거부해 온 조치에 대해 한국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에 법원은 정부가 입국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소송을 취하할 것을 중재안으로 내놓기도 했다. 이 의원은“현행 입국금지 규정은 그 기준이 모호하고 사유고지의무가 없어 국제인권기준에도 부합하지.. 더보기
[새전북]정치공작 규탄-국정원 개혁 촉구 당원 보고대회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은 9일 오후 5시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개혁 촉구, 전북도당 당원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당원 보고대회에는 김한갈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신경민 국정원 사건 대책위원장, 추미애 중앙당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 운동본부장과 함께 이춘석 도당위원장, 도내 국회의원들과 도·시·군의원 등 전북지역 민주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다. 조형철 도의원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이춘석 도당위원장의 대회사, 추미애 중앙본부장의 국정원 국기문란에 대한 규탄과 향후 추진본부 활동계획 발표, 김춘진 도당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 운동본부장 규탄사 발표, 신경민 위원장의 경과보고, 국정원 댓글 등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 더보기
[전북일보]민주 도당, 내일 정치공작 규탄대회 민주당 전북도당은 9일 오후 5시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개혁 촉구, 당원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국정원 개혁 등을 촉구하기 위해 당원들의 결의를 모으자는 취지다. 이날 당원 보고대회에는 김한길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신경민 국정원 사건 대책위원장, 추미애 중앙당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 운동본부장, 이춘석 도당위원장, 도내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등 당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북도당은 정치공작 관계자 구속 수사와 엄중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원 개혁,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 민주당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 운동본부'는 이날 도민을 상대.. 더보기
[전북일보]'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국회 통과 의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 결정은 전북도가 이례적으로 지역 몫을 찾아온 전환점으로 평가돼 주목받고 있다.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을 명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은 확정됐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법안을 수정한 이번 개정안은 국민연금공단의 주된 사무소 및 기금이사가 관장하는 부서 소재지를 전북으로 못 박았다.전북도는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기금운용본부가 전북으로 조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후속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 같이 근래 보기 드물게 대형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의 열망과 함께 전북도와 도내 정치권의 단합된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2011년 LH(한국토지주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