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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전북도 ‘예산 구애’에 정치권 “당장 가자” 화답 2012.06.12. 정당 초월 '정책협의' 정례화 … 기초단체장도 동석키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정부 부처를 방문해 줬으면 합니다."(김완주 전북지사) "묵혀둘 것 없이 이 자리서 결정합시다. 자, 14일 오후 2시 전북 국회의원 전원이 과천정부청사를 방문합니다."(이춘석 의원) 전북도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치권 연대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도내 다수당인 민주통합당과는 사안별 협의와 대선공약 발굴팀을 구성하고, 정당을 초월해 도지사를 비롯, 도내 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전원이 모두 참여하는 정책협의회의를 분기별로 열기로 했다. 또 전북 출신 여·야 17명 의원까지 참여하는 정치권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전북도-.. 더보기
[새전북신문] “변화의 새바람 불러일으키며 혁신의 중심으로 이끌겠다”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이춘석 신임 위원장 2012.06.07. -먼저 도당위원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도민과 당원, 대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불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4·11 총선에 이어 변화를 원하는 도민들의 의지가 재확인됐기 때문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북 발전을 위한 변화와 개혁에 헌신하라는 명령으로 받들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5월 31일 도당위원장 경선결과와 관련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치열한 접전이었다. 어떻게 보시나. △변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전북 정치권의 안정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만큼 팽팽했다는 반증 아니겠나. 전북은 이번 총선에서 7명의 초선 의원이 선출됐다. 전북 국회의원의 평균 연령은 51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다. 기존 정치 문화로는 전북의 발전을 더 기.. 더보기
[중앙일보] “여성 배려 않고 가치관도 문제” 청문회 벼르는 민주당 2012.06.07. 민주통합당은 양승태 대법원장의 대법관 4명 제청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은 가치관과 여성 배려 차원에서 문제가 있으므로 재추천을 촉구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대법원장이 남성 고위 법관 중심으로 4명의 대법관 추천을 강행한 것은 청문회 과정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통합당은 19대 국회 원구성이 되면 국회청문회를 통해 임명동의 요청된 4명의 후보자에 대해 자질을 꼼꼼하게 따지고 후보 추천 과정의 문제점들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 18대 국회에서 법사위원을 지낸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각 후보자에 대한 개별적인 검토는 아직 못했지만 사흘 전에 대법관 제청을 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 더보기
[문화일보] “검찰개혁 여론 역행” 민주당 발끈 검찰이 일선 지방검찰청에 있는 수사과를 수사국으로 승격시키고 정보담당인력을 대폭 증원, 고급수사를 지향하는 쪽으로 검찰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민주당)과 경찰 등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11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검찰과 경찰이 공동 참여하는 국가수사국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민주당은 “검찰이 또다시 여론의 흐름을 역행하면서 기능 확대에 나섰다”고 비판, 이 안이 현실화되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18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변호사 출신의 우윤근 의원은 4일 “이번 방안은 외부에서 보면 검찰의 기능 확대라고밖에 볼 수 없다”면서 “검찰을 개혁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방안의 추진은 논란이 일 것이 분명하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 더보기
[서울경제신문] 민주 "13명 신임 대법관 후보 반대" 2012.06.03. 민주통합당은 3일 대법관후보추천위가 전날 13명의 신임 대법관 후보를 추천한 것에 대해 "분노를 느낀다"며 재추천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국회 청문회에서 혹독하게 검증할 것이라며 반대 표결 의사를 분명히 했다 국회 법사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영선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의 18대 후반기 법사위원들과 19대 율사 출신 의원 22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당의 입장을 정리했다. 우선 박 의원은 "추천위 의견보다는 사전에 청와대 내락을 받는 여러 차례 스크린이 있었다고 하더라"며 "실망과 한숨, 분노를 느끼는 국민이 많은데 13명 후보를 재추천하지 않는다면 철저하게 혹독한 청문회를 해서 반드시 부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석 의원은 "기수별∙지역별∙학교별 안배만 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