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레스센터/신문기사

[국민일보] “감사원장, 감사보고서 완성 전에 대통령에 먼저 보고”

 

 

 

감사 실무담당자들이 감사보고서를 완성해 결재받기도 전에 감사원장이 감사 내용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8일 올해 황찬현 감사원장의 대통령 수시보고 내역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황 원장은 1월30일과 5월12일 두 차례 대통령에게 수시보고 했다. 1월30일에는 투자활성화대책 추진실태, 서울시 기관운영감사, 소극적 업무처리 실태, 인증제도 운영실태, 국가 주요 정보화사업 추진실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및 운용실태, 국가 R&D 참여연구원 관리실태, 산업인력 양성 교육시책 추진실태 등 8건을 보고했다. 이어 5월12일에도 해군전력 증강사업 추진실태, 복지사업 재정지원 실태, 국고보조금 등 정부지원금 집행실태 등 3건을 보고했다......(후략)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