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일 본회의에서 테러방지법 수정안이 부결되고 원안이 상정될 경우 '전부 퇴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더민주 김기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낸 수정안에 대해 찬반토론을 거친 후 표결할 것"이라며 "부결되면 (본회의장에서) 나올 것이다, 우리가 같이 (원안) 표결을 처리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후략)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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