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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여성 법관으로서 헌법재판관의 다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엄호했다.
이춘석 의원은 "남편이 이 후보자의 명의를 사용해 주식 거래를 했다면 생길 수 있는 책임에 대해서 남편 본인의 책임이지 (이 후보자는) 거래에 관해서는 관여한 게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가 2009년 여성인권보장 디딤돌 상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이 되면 여성 재판관이 3명이 된다. 이 후보자는 여성 대표성을 상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전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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