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회24시/보도자료

[보도자료] 이춘석 의원,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날카로운 문제제기에 합리적 대안까지 탁월한 활약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11일 당에서 수여하는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9월부터 5주에 걸쳐 이어진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합리적 대안제시로 탁월한 활약상을 보여준 의원들을 엄선해 국감 우수의원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법사위 국감에서 감사원 사무총장에 최경환 부총리 고교 후배가 임명된 점을 파헤쳐 TK공화국 대한민국의 민낯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공정위 재판 전담판사들이 대형로펌으로 이직해 대기업들의 과징금 환급소송을 부추기고 있는 실태를 고발하는 한편, 검찰에게 대통령이 구체적 지시사항을 하달한 사실을 밝혀내는 등 시종일관 국감 이슈를 주도해 나갔다.

 

군사법원 국감에서는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 파견되는 것을 우리가 거부할 수 있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운영위 간사를 겸하고 있는 이 의원은, 정부가 교과서 국정화 고시가 확정되기도 전에 관련 예산의 예비비 지출을 승인한 것은 명백한 행정절차법 위반이라며 국감 마지막 날까지 정부의 실정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한편 당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이번 국정감사를 총체적으로 이끌었던 이 의원은, 매일의 현안을 체크해 이슈를 부각시키며 정부 여당의 국감 무력화 시도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를 정리하는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감회가 남다르다정부여당의 일방적 독주를 견제하고 우리 사회의 민주적 가치를 지키는 일에 매진하라는 뜻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