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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24시/보도자료

[보도자료] 이춘석, 취약지역개선사업 선정에 큰힘

 

창인동 평화동 일대 개선 … 익산시 70억 지원

 

 

익산시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익산시 창인동 및 평화동 주변 일대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4년 간 7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익산시 창인동과 평화동 일대는 1977년 이리역 폭발사건으로 인해 직접적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불량주택과 공폐가가 많아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던 곳이었던 만큼 주민들에게 좋은 결과를 전하게 돼 더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사업은 제출된 서류를 평가위원회에서 정량지표, 시도의견서를 근거로 평가해 2~3배수로 선정한 뒤,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30곳을 확정하는 등 심사과정이 까다로워 어떤 공모사업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안전과 위생 등이 한계수준에 달한 도시 빈곤지역을 대상으로 집수리, 상하수도, 축대보수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복지, 일자리 등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주민참여 사업이다.

 

이 의원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역세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익산역 앞 도심정비사업을 본격화해 익산KTX 역세권이 진정한 호남의 관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5월에 공모가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에 익산시가 적극적으로 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