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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중심, 이규원입니다> 예산안 처리 한 달 앞으로, 여야 전략은 ▷ 화제의 중심 - 이춘석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예결위 야당 간사) 사회자 : 계속해서 다른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국회 예결위 소속 야당 간사죠. 새정치믽연합의 이춘석 의원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춘석 : 네, 안녕하십니까. 사회자 : 네. 바쁘시겠습니다. 이춘석 : 네. 사회자 : 조금 전에 여당 간사와의 통화 내용 들으셨죠? 이춘석 : 네. 일부분 들었습니다. 사회자 : 네. 이게 본의 아니게 답변이 될까 걱정이 됩니다만 일단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본 입장부터 정리해주시겠습니까? 이춘석 : 새정치민주연합은 내년 예산에 대해서 3가지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매우 무책임한 예산안이다, 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33조 6천억원의 적자를 보기 때문에 국가.. 더보기
[뉴스1] <인터뷰> 이춘석 "무늬만 안전·창조예산 골라낸다"…5조 삭감 예결특위 야당 간사 이 의원 "안전 책임지는 예산 편성 노력"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 2014.10.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4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서 '박근혜표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당 방침과 관련해 "무늬만 안전·창조 예산을 골라내겠다"는 기조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뉴스1과 전화 인터뷰에서 "진짜 안전·창조 예산은 당연히 살리는 것이고 안전 예산은 우리가 (여당보다) 더 편성하겠다는 취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창조경제 예산, DMZ 평화공원 조성 사업 등 과다 편성되거나 타당성이 결여된 일명 '박근혜표 예산'을 5조원 내외로 삭감해 증액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재정파탄 방지와.. 더보기
[KBS] <뉴스광장> 여 “예산안 시한내 처리”…야 “5조 원 삭감 방침” ......(전략) ......창조경제 지원 8조 3천여억 원 등 지난해보다 5.7% 늘어났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4분기 연속 0%대 성장에 머문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예산들이라며 다음달 2일 법정 시한 내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박대출(새누리당 대변인) : "국민을 편 가르기 하는 정쟁성 (예산)심사는 경제 골든 타임을 허비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부자 감세 철회 없는 확장 예산은 재정 건전성만 악화 시킨다며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창조 지식 경제 단지 등 10개 사업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5조 원 삭감을 공식화하며 대대적 예산안 손질을 예고했습니다. 법정 처리 시한에 쫓기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춘석(국회 예결위 야당 간사) : "충분한 논.. 더보기
[연합뉴스] '카톡 검열' 논란 점화시킨 세월호 시위 대학생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동주 부장검사)는 세월호 관련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대학생 용혜인(2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경희대 재학생인 용씨는 지난 5월18일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침묵행진을 기획해 서울광장 등 도심 일대에서 집회를 벌였다. 당시 용씨는 오후 7시가 넘어 미리 신고한 코스의 행진이 끝났음에도 참가자 150여명과 함께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의 집회 종결요청에 불응하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연좌시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용씨는 6월10일 청와대 주변 등지에서 세월호 추모를 명목으로 열린 '청와대 만민대회' 시위, 6월28일 민주노총이 기획한 '세월호 진상규명' 시위에 참가해 경찰의 해산.. 더보기
[연합뉴스TV] 야 "박근혜표 예산 삭감"…여 "예산에 색깔 입히지 말아야" [앵커] 새해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이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는 시한 내 처리를 약속했지만 '창조경제' 사업 등 예산안에 이견이 적지 않아 진통이 예상됩니다. 강영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376조원. 새정치연합은 필요하지도 시급하지도 않은 사업 예산 5조원을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은 기획재정부가 신규 편성한 '글로벌 창조지식 경제단지' 조성사업. 야당은 기존 사업에 창조경제라는 이름만 붙인 것이라며 '박근혜표 예산'이라는 꼬리표를 달았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편성된 비무장지대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남북관계가 진전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키로 했고 국정감사에서 문제가 제기된 해외 에너지 자원 개발사업과 부실 방산 사업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