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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광장> 여 “예산안 시한내 처리”…야 “5조 원 삭감 방침”







......(전략)


......창조경제 지원 8조 3천여억 원 등 지난해보다 5.7% 늘어났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4분기 연속 0%대 성장에 머문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예산들이라며 다음달 2일 법정 시한 내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대출(새누리당 대변인) : "국민을 편 가르기 하는 정쟁성 (예산)심사는 경제 골든 타임을 허비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부자 감세 철회 없는 확장 예산은 재정 건전성만 악화 시킨다며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창조 지식 경제 단지 등 10개 사업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5조 원 삭감을 공식화하며 대대적 예산안 손질을 예고했습니다.

법정 처리 시한에 쫓기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이춘석(국회 예결위 야당 간사) : "충분한 논의와 심사를 거치지 않고 예산안을 통과시킬 수 없다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여야는 경제 활성화 법안 등 예산부수법안에서도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서 새해 예산안 심사는 시작부터 험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사전문 및 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