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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소통 아쉬움"…민주 의원들 워크숍서 자성 (양평=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경기도 양평 쉐르빌 파라다이스 연수원에서 진행한 의원 워크숍에서는 당내 소통과 원내 전략에 대한 불만과 자성이 표출됐다. 이틀간의 워크숍 종료를 앞두고 1일 오전 국회 상임위별로 진행된 당 입법과제 발표 순서에서 일부 의원은 당내 소통이 미진했던 부분이나, 전략상 미흡했던 대목을 솔직히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김현미 의원은 지난 4월 국회 정무위를 통과한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법안(FIU법안)'이 여야간 6월 국회 우선 처리 의제로 합의된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 법안이 왜 경제민주화 법안과 묶였는지 모르겠다"며 "당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 기재위는 법안 통과에 반대"라고 말했다. 김 .. 더보기
[머니투데이]이춘석 "법사위가 '갑'? 그럴 생각 없다" 국회 법제사법위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춘석 민주당 의원(사진)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법사위 '월권'문제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해명했다. 이 의원은 1일 오전 경기 양평 쉐르빌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힐링워크숍에서 "법사위가 '상원'이다, '갑위원회다'라는 말이 있다"면서 "저희 법사위는 전혀 '상원'을 할 생각이 없고, '갑위원회' 지위를 가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법사위는 타상임위에서 통과된 법안에 대해 '자구수정'만 할 수 있는 기본 권한을 넘어 법안을 수정하거나 제동을 걸어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등 주목도가 높은 법안이 법사위만 가면 제동이 걸려 타상임위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이 의원은 "법사위는 다른 상임위와 달라 첨예하게 이해관계가 대립한다. 근본적으로 합.. 더보기
[뉴스1]민주당 전북도당, 당직자 워크숍 마쳐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은 30~31일 전북 부안군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도당 사무처 당직자 및 지역위원회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민주당 전북도당 제공) © News1 김춘상 기자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이 30~31일 전북 부안군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도당 사무처 당직자 및 지역위원회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춘석 위원장과 권익현·강병진·김현섭·김택성 도의원을 비롯해 박규섭 사무처장, 사무처 및 지역위원회 당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을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는 안철수 의원에 대한 일방적 지지라기보다는 민주당에 대한 도민들의 질책과 상실감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우리가 안철수 신당과의 경쟁과 .. 더보기
[뉴스1]이춘석의원, 도농 복합도시 위한 실천로드맵 '가동' (익산=뉴스1) 박윤근 기자= 전북 익산의 권역별 특화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민주당 이춘석(익산갑· 법사위)은 30일 익산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익산 균형발전을 위한 권역별 특화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을 비롯해 전북대 도시공학과 익산시 등 학계 및 지자체 인사들과 시민들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차주영 연구위원은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황등호를 중심으로 한 자연생태권, 도심부를 거점으로 한 문화상업지구 개발 등의 권역별 특화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영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단 팀장은 “익산 재생전략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더보기
[새전북]국회 개원1주년, 도내 국회의원 의정활동‘선전’ 19대 국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전북지역 의원들이 선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률소비자연맹이 30일 발간한 국회의정활동 1차년도 종합평가 국민보고서를 발간한 가운데 민주당 김춘진(고창부안), 이춘석(익산갑), 김관영(군산), 박민수(진무장임실) 의원 등 4명이 헌정대상 수상자에 포함됐다. 법률 소비자연맹은 지난해 5월 30일부터 국회 본회의 복합 재석률, 대정부질문, 법률안 투표 참여율,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성적, 상임위 출석률, 국정감사 성적 및 출석률, 국회 윤리위 상정건수, 자신이 발의한 법안에 대한 표결과정 불참, 국회 특별위원회 활동성적 등을 계량화 분석 평가했다. 전국적으로는 새누리당 44명, 민주당 31명, 진보정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