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8.
민주통합당이 8일 오후 2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소집한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법무부로부터 현기환 전 의원의 4·11 총선 공천헌금 수수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 내용 등을 보고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새누리당은 회의 소집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 소속 법사위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현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여러가지 의문점이 있어 법무부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기 위해 상임위를 잡았다"며 "새누리당 측은 '수사 중인 사항'이라며 전체회의 소집을 거절해 단독으로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누리당 소속 법사위원들의 불참으로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합의에 따라 소집된 상임위 전체회의가 아닌 만큼 법무부 관계자들의 출석도 불투명하다.
한편 지난 4일부터 8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으나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민주당은 각종 현안 처리를 위해 당장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으나 새누리당은 이달 중순 이후나 의사일정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이 8일 오후 2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소집한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법무부로부터 현기환 전 의원의 4·11 총선 공천헌금 수수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 내용 등을 보고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새누리당은 회의 소집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 소속 법사위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현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여러가지 의문점이 있어 법무부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기 위해 상임위를 잡았다"며 "새누리당 측은 '수사 중인 사항'이라며 전체회의 소집을 거절해 단독으로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누리당 소속 법사위원들의 불참으로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합의에 따라 소집된 상임위 전체회의가 아닌 만큼 법무부 관계자들의 출석도 불투명하다.
한편 지난 4일부터 8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으나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민주당은 각종 현안 처리를 위해 당장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으나 새누리당은 이달 중순 이후나 의사일정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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