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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민주 전북도당, 대선공약기획단 구성


2012. 7. 7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이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지역의 주요 현안을 담기 위한 (가칭)대선공약기획단을 구성한다.

7일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은 지난 6일 이춘석 도당위원장 주재로 제3차 운영위원회와 제1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유용한 지역 발전 공약 개발을 위해 대선공약기획단을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선공약기획단 단장은 김성주 국회의원(전주 덕진)이 맡고, 기획위원들은 전북도, 전주시, 학계,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농업·문화·중소기업정책 전문가 중에서 9명 내외로 선임키로 했다.

위원 선임이 완료되면 전문가 초청 토론회 및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사안에 대한 여론조사 및 외부기관 연구용역 등을 통해 공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도당은 공약 개발 상황을 수시로 공개하고, 최종 발표는 대선 후보 확정 전후나 후보 등록 이전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춘석 위원장은 "도당위원장에 출마하면서 전북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대선공약추진단 운영을 약속했다"며 "공약 개발이 완료되면 민주당은 물론 새누리당 대선 공약으로도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 전북을 발전시키고 도민들의 삶을 보살피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12월19일 민주통합당이 집권당이 될 수 있도록 전북도당이 정권교체의 선봉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