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 이춘석의원, 국립익산박물관 공사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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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전시관이 국립으로 승격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서 이 논의가 시작됐을 때만해도 각 부처의 반대가 매우 심했기 때문에 이것이 관철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날 건물 준공 검사를 신청한 국립익산박물관은 내부 전시공사 완료 후 내년 1월 10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4개의 전시실(2,255㎡)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출토된 약 4,0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해 백제왕도 익산 문화권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 문제를 제기한 지 13년 만에 개관을 앞두고 있으니 마음이 무척 설렌다”며 “시 공무원들과 정치권, 그리고 시민들이 다 같이 힘을 합치지 않았다면 이뤄내지 못했을 성과다. 남은 공사도 잘 마무리해서 국립익산박물관이 전북과 익산의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첨단기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국회 기재위원장으로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후략)    ☞[기사전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