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의 휠체어를 탄 의정활동 보고가 지역 내에서 잔잔하게 회자되고 있다.
이 의원은 21일부터 26일까지 지역 8개 읍·면을 다니며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있다. 시내 권역은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여느 해와 다를 바 없는 의정보고이나 이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는 특별한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왼쪽 다리 골절로 앉아 있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각 읍·면을 다니며 주민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 예의라는 이 의원의 고집이 낳은 결과다.
그래서인지 의정보고는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예결위 간사로서 전북 내 신규사업 200건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익산 국립박물관 건립 확정, 평화육교 재가설 국비 전격투입, 황등 배수개선사업 확정, 광물자원전시센터 지원 등 사상최대 성과에 박수갈채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익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후략)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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