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신환·신상진 등 후보 윤곽 "열세" 평가 불구 야권분열 노려
새정치·정의당·통진당·국민모임 野 일단 각개약진 속 연대 움직임
여야가 4ㆍ29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정에 박차를 가하면서 두 달 앞으로 다가온 ‘4월 대회전’의 막이 올랐다. 4월 보선은 규모 면에서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경기 성남 중원 등 3곳에 불과하지만, 1년 앞으로 다가온 20대 총선의 전초전인데다 향후 정국 주도권 확보의 계기라는 점에서 여야 모두 ‘진검승부’를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문재인 대표는 “전략공천 없이 100% 경선으로 당 후보를 정한 뒤 야권연대 없이 독자후보로 선거를 치를 것”이라며 정면승부에 대한 결의를 천명했다. 이춘석 전략홍보본부장은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비판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도 3곳 모두 후보를 내겠다는 목표를......(후략)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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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여야, 4월보선 진검승부 채비…"무승부는 없다"(종합)☞[뉴시스] 4·29 재보선 두달 앞으로…여야 본격 선거준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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