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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법사위, 與 공천헌금 파문 공방 2012.08.27. 국회 법제사법위의 27일 전체회의에서는 새누리당의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민주통합당 등 야당이 4ㆍ11 총선 당시 당 비대위원장이었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의 연관 가능성을 은근히 제기하며 "꼬리 자르기, 면죄부 수사가 돼선 안된다"고 포문을 열자 새누리당은 "개인비리 차원"이라고 발끈하며 선을 그었다.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검찰이 통합진보당에 대해선 전반적인 경선 부정 실태를 파악하겠다며 압수수색까지 했는데 새누리당의 공천과정에 대해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라며 "일각에선 박 후보의 대선 자금 마련용이라는 의혹까지 나오는데 수사하겠느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대해 권재진 법무장관은 "의혹이 나오면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같은 당 서영교.. 더보기
[뉴시스] 민주당-전북도, 28일 국회서 당정 협의 2012.08.24.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은 28일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전북도와 당정협의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춘석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소속 국회의원, 김완주 도지사 등이 참석, 새만금 특별법 개정 등 당면 현안과 18대 대선 공약 등에 관한 논의를 한다. 도는 회의에서 방수제와 수질, 신항만 등 새만금 관련 사업과 유턴기업 유치지원, 김제자유무역 표준 공장 등 14건의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 예산 증액을 요청하고, 16개 대선 공약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은 도의 예산 지원 요청에 대해 각종 현안이 차질이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선 공약과 관련해서는 새만금 특별법 등 16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약 반.. 더보기
[동아일보] 민주 “꼬리 자르기 의도 보인다” 부산지검 항의방문 2012.08.09 법사위 소집 與거부로 불발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이춘석, 박범계, 전해철 의원이 8일 오후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비례대표)의 공천 뒷돈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을 찾아 공정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득홍 부산지검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 지검장은 면담을 거절했다. 법사위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고 공천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서울에서 조사할 내용이 많은데도 부산지검에 사건을 배당한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검찰이 돈을 받았다는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해 오늘에서야 뒤늦게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꼬리 자르기를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오전 법사위 전체회의를 소집해 .. 더보기
[YTN] 현기환 전 의원 자택 압수수색..."늑장 수사" [앵커멘트] 새누리당 공천헌금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기환 전 의원의 서울과 부산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주말 대규모 압수수색 후 나흘이나 지난 것이어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공천헌금 3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의 서울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산 괴정동에 있는 현 전 의원의 아파트에도 수사관을 보냈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건 현 전 의원이 공천헌금 관련자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공천 기간 동안 연락한 적 없다던 현영희 의원과 두 차례 이상 통화를 했고, 사건 당일인 3월 15일에 중간 전달자인 조기문 씨가 현 전 의원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건 기록도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 더보기
[연합뉴스] 민주당 법사위원 부산지검 항의방문 2012.08.08.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 법사위원인 이춘석, 박범계, 전해철 의원은 8일 오후 2시께 부산지검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검에 수사를 의뢰한 사안이고 공천과 관련된 만큼 서울에서 조사할 내용이 많은데 어째서 부산지검에 배당했는지 의문"이라며 축소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또 "검찰은 돈을 받았다는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도 하지 않았고 오늘에서야 뒤늦게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며 "일정 부분에서 꼬리 자르기를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민주당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이득홍 부산지검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