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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민주당, 노석만 도의원 윤리위 징계 요구

2012.10.10.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이 예식장 불법 영업으로 물의를 빚은 노석만 전북도의원을 징계해 줄 것을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요구했다.

10일 이춘석 도당위원장은 "노 의원이 정치인으로서 도덕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 지난 9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노 의원은 준공 허가가 나지 않은 웨딩홀을 불법 영업하고, 행정기관으로부터 고발 조치되는 등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전북지역에서 야당이 여당처럼 행세한다는 여론도 감안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노 의원에 대한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수위 결정은 1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