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답보상태에 놓였던 익산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오는 6월 실시설계, 10월 사업시행인가 등 구체적인 향후일정을 가지고 재개가 결정됐다.
27일 민주통합당 이춘석(익산갑)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이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박선호 국장과 LH공사 조명현 도시재생사업처장을 만나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향후 일정을 보고받았다는 것.
이날 보고는 올해 초 이 의원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LH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요청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를 위해 정종환 국토부 장관과 이지송 LH공사 사장 등을 수차례 만나며 사업의 조속한 재추진을 강력 요청해왔다.
그 결과 작년 LH의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익산시와 LH간 협의체 구성 등 행정적 조치가 이뤄졌고, 이날 보고를 통해 구체적인 향후 추진계획까지 도출된 것이다.
이 의원은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구도심 살리기의 핵심사업이기 때문에 중점의정과제로서 수년 간 국토부와 LH를 설득해 왔다”며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만큼 향후 익산시와 함께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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