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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익산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 확정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익산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오는 6월 실시설계, 10월 사업시행인가 등 사업 재개가 결정됐다.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27일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박선호 국장과 LH공사 조명현 도시재생사업처장을 만나 익산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정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구체적 추진 계획을 답변 받았다.

이 의원은 2011년부터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를 위해 정종환 국토부 장관과 이지송 LH공사 사장을 수차례 만나며 조속한 사업 재개를 요청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LH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익산시와 LH 간 협의체 구성 등 행정적 조치가 이뤄졌고, 이날 보고를 통해 향후 추진 계획까지 도출된 것이다.

이 의원은 “올해 10월 사업시행 인가 및 토지보상계획 확정을 거쳐 2014년 상반기 중에 토지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만큼 향후 익산시와 함께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식 기자 montlim@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