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레스센터/신문기사

[전북도민일보] “조연없이 전북의 예산전쟁 승리 없었다”

 

 

 

 

 

국회가 2015년 국가예산 심의를 모두 마친 가운데 전북도는 사상 최대의 예산 풍작을 기록했다.

 6조원 예산 달성은 물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총 1천564억원 예산을 증액했으며 신규사업 건수는 30건이 넘는 천문학적 수치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예산 확보의 주역인 송하진 전북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예결위 간사 못지 않게 조연급 인사들의 훌륭한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주의 김윤덕(완산갑), 이상직(완산을), 김성주(덕진) 의원등 초선 3인방을 비롯 전주시장과 김승수 김생기 정읍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의 노력을 빼놓을수 없다. 

 천리길을 마다하지 않고 서울과 전주를 수시로 오르내린 전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 최훈 기획관리실장, 3개월 이상 장기투숙 여관방 생활을한 전북도 황철호 규제개혁 추진단장, 박현규 기획관리실 국가예산팀장등 전북도 예산팀의 숨은 역할이 예산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동력이 됐다.

 여기에 이춘석 예결위 간사과 함께 전북 현안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이춘석의원실의 유정주·강희정 보좌관을 비롯 이상직 의원실의 김유상 보좌관,최규성 의원실의 임효준 보좌관등 전북의 보좌진들도 예산 확보를 위해 낮을 밤 삼아 뛰고 또 뛰었다.

 전주의 초선 3인방은 이미 죽었던 전북혁신도시 파출소사업과 3D프린팅 융복합센터 예산을 확보하는 9회말 역전홈런을 날렸다.

 혁신도시 파출소의 경우 경찰청의 자체 심의과정에서 누락된 채 정부 예산안이 편성되어 국회로 넘어왔고, 혁신도시 치안수요가 시급한 탓에 혁신도시 지역을 지역구로 둔 이상직, 김성주 의원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혁신도시 파출소 예산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의원은 “야당 간사인 이춘석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전주지역 3명 국회의원이 똘똘 뭉치고, 전북 정치권이 모두 내 일처럼 합심해서 도와 준 덕분에 전주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시민안전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말했다

 전북의 신규 사업 건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은 기초단체장의 발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중앙 정치권내 폭 넓은 인맥을 활용해 ‘내장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 조성’사업을 비롯 ‘정읍 귀리명품화 사업단 건조 저장시설’,‘방산선기기 성능평가 표준화 인증시설 구축’등 총 7건 사업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증액하거나 신규 사업으로 반영했다.

 특히 방사선 기기 사업은 정부가 예산 반영에 난색을 표명했지만 김 시장의 끈질긴 노력이 결국 예산 확보의 옥동자를 낳은 것이다.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최훈 도 기획실장은 이번 예산 전쟁에서 ‘역시 프로’라는 말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산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북 예산이 순항 할수 있도록 여·야를 가리지 않고 국회 예결위원을 찾아 협조를 부탁했으며 예산 부처 공무원을 상대로 사전 정지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중앙 부처내 탄탄한 인맥과 예산의 전문성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다는 것이 중론이다.......(후략)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