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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새정치연합 개헌 추진에 전북 중진 뜬다







 국회 국정감사가 끝나자마자 또다시 개헌론에 불이 지펴졌다.

  이번 개헌 정국은 차기 대선 후보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 전북 정치권에 절대 호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 세대교체의 희생양이 됐던 전북 중진에게는 정치적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20대 총선 내에 개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시점을 못박아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 개헌 논의의 최적기”라고도 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올해 내에 개헌특위를 가동시켜 내년에는 본격 논의를 통해 20대 총선 내에 개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문 위원장의 이날 개헌 발언은 ‘연내 국회 특위 구성→내년 본격 논의→20대 총선 전 개헌’ 등 구체적 시점까지 언급했다는 점에서, 개헌에 대한 의지를 더 드러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에게 “내일 개헌 얘기를 많이 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처럼 개헌론에 불을 지피겠다는 뜻을 보인 것이다.

  여야 정치권에서 논의하고 있는 개헌 방향은 대통령 중심의 권력구조를 나누는 이원집정부제와 분권형 대통령 중심제, 의원 내각제다.

  전북 정치권을 대표하고 있는 정세균, 정동영 상임고문은 대선 경쟁력보다는 새정치연합등 야당의 당대표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다 국회 보건복지위 상임위원장을 맡은 김춘진 의원과 민평련을 이끌고 있는 최규성 의원, 국회 야당 측 간사를 맡고 있는 이춘석 의원 등 중진들도 권력의 중심이 대통령이 아닌 각 정당으로 이동하면 계파의 수장으로 정치적 힘을 가질 수 ......(후략)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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