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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학의는 몰랐다? 공소장 속 윤중천의 '잔혹' 행각 "윤중천은 2006년 10월 역삼동 오피스텔을 마련한 후, A씨에게 '김학의 형에게 네 전화번호를 알려줬으니 잘 모셔야 한다'며 (중략) 김학의의 성적 요구에 언제든지 응하도록 하는 한편, 자신의 폭행·협박 사실에 대해서는 김학의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하였다." 검찰이 윤중천씨를 재판에 넘기며 작성한 공소장에 담긴 내용이다. 가 11일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공소장에는, 이처럼 '윤씨가 지속적 폭행·협박으로 A씨를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었지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이를 몰랐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검찰은 2007년 11월 13일 역삼동 오피스텔에서 벌어진 상황에도 비슷한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윤씨가 A씨에게 김 전 차관을 상대로 유사 성행위를 하라고 지시할 때 "김 전 차관이 (윤.. 더보기
[전북도민일보] 전북 정치권 이희호 여사 추모 물결 “큰 산이 무너진 듯”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별세한 가운데 여야 5당은 첨예한 정쟁을 잠시 멈추고 일제히 애도했다. 전북 정치권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추모의 물길이 이어졌다. 민주당 전북도당과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각각 당사에 분향소를 마련, 당원과 시민 추모객들의 조문을 받았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빈소를 조문한 뒤 “김대중 대통령이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을 위해 일관되게 걸어온 옆에는 정치적 동지이자 내조자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킨 이희호 여사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민주당 안호영 도당위원장은 이날 국회 일정을 소화한 후 전주로 내려가 송하진 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이춘석 의원, 김윤덕 전주시갑 위원장 등 원외 위원장등과 함께 전북도당 분향소에서 애도의 뜻을 밝혔다.....(후략) [기사전문 바.. 더보기
[NEWS1] "이희호 여사는 스스로 빛나는 별"…전북정치권 '애도의 물결' .....(전략)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은 "이희호 여사가 있었기에 최초의 정권 교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병행 발전, IMF 외환위기 극복, 냉전체제에서 남북 대화와 화해의 시대 전환 등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커다란 업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고 IT 강국으로 급성장하는데 평생을 바치셨다"고 했다. 전북에서는 민주당과 평화당 전북도당에 분향소가 차려졌다. 송하진 도지사와 이춘석 국회의원(익산갑)은 이날 오후 6시 민주당 전북도당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조문할 예정이다. [기사전문 바로가기] 더보기
[NEWS1] 민주당·평화당 전북도당, 이희호 여사 분향소 마련 .....(전략)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후 5시, 평화당 전북도당은 오후 6시에 도당 사무실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춘석 국회의원은 이날 민주당 도당 분향소에서 조문을 할 예정이다. [기사전문 바로가기] 더보기
[미디어 오늘] 국회의원 157명 “5·18 망언 세 의원 제명하자” 157명의 의원들은 “사법부도 1997년 대법원판결에서 광주시민들의 시위는 내란 행위가 아니라,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로 정의했다”고 밝힌 뒤 “소속의원의 망언을 엄중하게 문책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자유한국당도 의무를 져버린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국당을 가리켜 “2월12일 여야4당 171명의 의원이 발의한 3인의 징계안마저 온갖 트집과 핑계로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개탄했다. 이들은 “광주가 지불한 희생은 부인하면서 민주주의의 열매만 누리겠다는 이들이야말로 혈세를 축내는 장본인이다. 민주주의와 대한민국 국체를 부정한 이들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위험한 세력”이라며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제명은 법과 정의의 실현이며 국민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