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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의원들이 전하는 설 민심은 '민생' "중장년층도 취업시켜 달라 주문" "카드사태 왜 책임지는 사람없나 "첫 번째도 민생, 두 번째도 민생이었다." 설 연휴 지역 민심을 살피고 돌아온 여야 의원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박근혜정부 출범 1년 동안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날로 팍팍해지는 상황에서 여야가 정쟁보다는 민생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노력을 보여달라는 주문이 많았다는 것이다. 민주당 이춘석(전북 익산갑) 의원은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어려운데 정치권이 이를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다는 불신이 컸다"고 말했다. (중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2462683 더보기
[뉴시스아이즈]국정원·군 댓글 공방…국정감사 민생 실종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종반부로 접어든 국정감사가 대선 관련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쟁’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대선 국정원 댓글사건 관련 이슈에다,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의혹, 그리고 검찰의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수사에 외압 작용 폭로까지 터지면서다. 특히 댓글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갈수록 격화되면서 국감 이후 정기국회의 예산안과 주요 법안 처리도 진통을 겪게 될 전망이다. 정국이 혼돈 속으로 빠져드는 양상이다. ◇ 사이버사령부 댓글 의혹 ‘쾅’ 이번 국정감사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사건이다. 이번 의혹은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지난 10월14일 국감 첫날 폭로하면서다. 이후 민주당 국방위원들은 연일 추가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길을 확산시키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10월.. 더보기
[뉴시스] [종합]민주, 朴정부인사·대선개입 부각 대여 총공세 【서울=뉴시스】배민욱 추인영 기자 = 민주당은 28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와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내정 등 박근혜정부의 인사에 대해 '신(新) 긴급조치'와 '신(新) PK 시대의 도래'로 규정하고 맹비난했다. 또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응수위를 높이며 여권의 '대선불복론'에 맞불을 놓으며 정면돌파에 나섰다. 특히 민주당은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수사팀장 배제와 대검찰청의 감찰과 관련해 대검을 항의방문해 윤 지청장의 수사팀장 원상회복과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에 대한 수사권보장 등을 요구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특별수사팀장 교체와 김진태 후보자 내정과 관련,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무죄 만들기를 위한.. 더보기
[뉴시스][종합]민주당, 대검 항의방문…"국정원사건 엄정수사해야"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등은 28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대검찰청을 항의방문했다. 이춘석·신경민·서영교·이언주 의원 등 민주당 법사위원·정무위원·원내부대표단·대변인단 등 10여명은 이날 오후 1시35분께 서울 서초동 대검을 방문해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이창재 대검 기획조정부장, 구본선 대검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전 국정원특별수사팀장 직무복귀와 국정원 사건에 대한 수사권 보장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사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춘석 의원은 길 총장대행 면담 전 취재진에게 "윤석열 전 국정원특별수사팀장의 직무배제와 찍어내기 감찰, 국정.. 더보기
[연합뉴스] 민주당, '국정원 엄정수사 촉구' 대검 방문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민주당 의원들은 28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방문,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 관련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신경민, 박범계, 이춘석, 서영교 의원 등은 이날 오후 대검 간부들을 만나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면담에 앞서 이춘석 의원은 "최근 검찰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 국정원과 정권을 살리기 위해서 검찰 내부의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면서 "찍어내기 감찰, 수사팀장 배제, 수사기밀 유출 등의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수사하겠다고 하지만 믿을 수 없다"면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검찰의 중립성·독립성 확보를 요청하기 위해 대검을 방문하게 됐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