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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野법사위원, 김진태 인사청문회 강공예고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의원들이 28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내정된 김진태 전 대검 차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강도 높게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민주당 박지원·박영선·신경민·이춘석·전해철·박범계·서영교 의원과 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이날 성명서에서 "다가오는 인사청문회에서 과연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가 검찰의 정치적 독립과 중립성을 유지하고 공정한 수사를 해낼 수 있는지, 그리고 검찰조직의 수장으로서 자격을 충분히 구비하고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028_0012467813&cID=10201&pID=10200 더보기
[세계일보] 새누리 "어려운 檢조직 잘 이끌 것" , 민주 "김기춘 실장의 정실 인사"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 후임에 ‘김진태(전 대검 차장) 카드’를 전격 뽑아든 것에 대해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여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야당은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의 ‘정실 인사’임을 부각하고 나서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격돌을 예고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0/27/20131027002683.html?OutUrl=naver 더보기
[국민일보][김진태 검찰총장 지명] 새누리 “아주 잘된 인사” · 민주 “김기춘의 대리인”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이 27일 새 검찰총장 내정자로 지명되자 새누리당은 “아주 잘된 인사”라고 반겼다. 하지만 민주당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대리인”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민주당은 김 내정자가 김 실장과 매우 가깝고, 서울 법대 후배라는 점에서 사실상의 검찰장악 의도로 판단하고 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가 김 실장의 최측근이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국가정보원 정치 글 사건의 진실을 덮으려는 청와대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는 검찰총장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원 사건을 중립적 자세로 제대로 수사할 의지가 있는지, 검찰 개혁을 위한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등을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여주지청장(전 서울중앙지검 특.. 더보기
[연합뉴스] <국감현장> 5·18 폄하 수사 겨울까지?…수사지연 비판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23일 광주고검에 대한 국감에서 의원들은 5·18 왜곡·폄하 사건에 대한 지지부진한 수사를 비판했다. 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고소·고발이 봄에 이뤄졌는데 곧 눈이 오게 생겼다"며 "사실 관계가 명확하고 수사도 복잡해 보이지 않는데 지체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같은 당 이춘석 의원은 "5·18의 의미가 역사적으로 퇴색하고 광주의 자존심이 훼손되고 있다"며 "역사적 사실은 어느 집단이 집권했는지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국정원 직원들이 작성한 트위터 글에도 입에 담기도 싫은 지역 폄하 발언이 많았다"며 "악성 댓글을 다는 일반인 누리꾼이라도 명예훼손으로 처벌돼야 할 상황에 세금을 걷어 대북심리전 하도록 한 국정원 직원이 이런 .. 더보기
[중앙일보] 김진태 검찰총장 지명 엇갈린 반응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굉장히 훌륭한 인선”이라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청와대의 검찰 장악 의도”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별명이 선승 혹은 달인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존경을 받았던 분”이라며 “외압이나 바깥의 영향력을 스스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검찰 출신 의원들도 “특수 수사통으로, 강직한 성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회 법사위원회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검사로서 소위 ‘대가 센’ 스타일로, 이 난국을 돌파하는 데 적임자”라고 평했다. 당 전략기획본부장인 김재원 의원도 “특수수사의 전설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검찰권을 확립하는 데 최고의 적임자”라며 “수월 스님의 일대기를 다룬 『물속을 걸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