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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립익산박물관 예산 확정…실시설계비 등 25억 반영

 

 

 

국회 예결위 여야 간사인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왼쪽)과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 증액심사 회의를 시작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2014.11.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전북 익산시의 국립익산박물관 실시설계비 등 용역비 25억원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다. 



2일 국회 예결위 간사인 이춘석 의원(전북 익산갑)은 국립익산박물관을 위한 실시설계비가 최종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앞서 설계비 15억, 환경영향평가 3억, 설계감리비 3억 등 23억과 설계관련 용역비와 발굴용역 등 15억을 반영을 요구한 가운데 이 중 설계용역비와 착공에 25억원이 확정된 것이다.



발굴용역비는 불용 가능성이 높아 추후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이날 “기재부가 예산안 시트가 닫히는 1일 밤까지 익산박물관의 국립화에 난색을 표해 끝까지 손에 땀을 쥘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 의원은 “그간 국립박물관을 염원해온 도민여러분과 익산시민 여러분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고......(후략)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