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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민주 도당, 내일 정치공작 규탄대회 민주당 전북도당은 9일 오후 5시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개혁 촉구, 당원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국정원 개혁 등을 촉구하기 위해 당원들의 결의를 모으자는 취지다. 이날 당원 보고대회에는 김한길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신경민 국정원 사건 대책위원장, 추미애 중앙당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 운동본부장, 이춘석 도당위원장, 도내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등 당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북도당은 정치공작 관계자 구속 수사와 엄중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원 개혁,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 민주당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 운동본부'는 이날 도민을 상대.. 더보기
[kbs]민주 “6월 국회 회기 내 ‘검찰개혁 관련 법안’ 처리돼야” 민주당 법사위 위원들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공약했고 여야 원내대표가 처리하기로 합의한 '검찰개혁' 관련 법안들을 6월 국회 회기 안에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법사위 야당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6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 도입 등 검찰 개혁 관련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한 것은 새누리당이 검찰 개혁의 의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6월 국회가 이제 마무리단계지만 남은 기간 동안 국민에게 약속했던 검찰개혁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과 정부가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보기
[전북일보]'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국회 통과 의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 결정은 전북도가 이례적으로 지역 몫을 찾아온 전환점으로 평가돼 주목받고 있다.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을 명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은 확정됐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법안을 수정한 이번 개정안은 국민연금공단의 주된 사무소 및 기금이사가 관장하는 부서 소재지를 전북으로 못 박았다.전북도는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기금운용본부가 전북으로 조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후속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 같이 근래 보기 드물게 대형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의 열망과 함께 전북도와 도내 정치권의 단합된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2011년 LH(한국토지주택.. 더보기
[경남매일]진주의료원법’ 국회 처리될 듯 지방의료원의 폐업 전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방의료원법 개정안, 일명 ‘진주의료원법’이 1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은 앞서 지난달 28일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은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 법안심사제2소위(위원장 이춘석)는 지난달 28일 법안소위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 법사위 전체회의로 넘겼다. 진주의료원 사태로 관심을 모은 이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료원을 설립하거나 통합 또는 분원을 설치하는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전에 협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해당 지방의료원의 경영상 부실을 이유로 해산하려는 경우에도 보건복지부장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더보기
[전북도민일보]기금본부의 교훈, “해도 안 된다” 패배주의 극복하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 확정을 계기로 “해도 안 된다”는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전북인의 자신감을 회복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전북은 각종 경제지표에서 전국 하위권을 맴돌고, 2천114만 원(2011년 기준)인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의 경우 전국대비 8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정치는 중앙무대에서 큰 소리를 내지 못할 정도로 위축된 상황이며, 박근혜 정부 들어 이슈로 떠오른 문화산업도 기반도 극히 취약한 실정이다. 각 분야에서 낙후를 벗지 못하면서 지역민들은 만성적인 패배주의에 젖어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 아니냐는 안타까움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기금본부 전북이전은 무(無)에서 유(有)를 일궈냈다는 점에서 의식변화와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LH의 경남 일괄이전에 .. 더보기